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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2017. 10. 28(토, 음력 9월 9일)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272-21(방동리)에 있는 묘역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종원들의 축제장이
었다.
길순 도유사를 비롯하여 흥균위원장 이하 제례위원과 집행부는 전 날(27일)입제하여 제례를 점검하는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,
향사일 오전 7시 부터 영당에 다례(茶禮)를 올리고 이어 3헌관들의 동상참배, 10시에는 헌관및 제집사 분정이 발표되면서
대제의 절차가 시행되었다. 750여명의 제관들이 참석한 묘전에는 초헌관에 윤 대구.경북화수회 부회장, 상태 대종중 대의유사,
재원 동대문화수회장 이 분정되어 흥균제례위원장의 창홀에 따라 제수를 진설하고 경건하고 장엄하게 정유년 시조 추향대제를
봉행하였다.